넷플릭스, 전종서. "발레리나" 10월 6일 공개

 

 

 

 

넷플릭스는 이충현 감독의 영화 ‘발레리나’를 다음 달 6일 공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 분)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 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복수극입니다.

 

이 감독의 연인이자 전작 ‘콜’(2020)에서 호흡을 맞춘 전종서가 무술에 능한

주인공 옥주를 연기했습니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에서 수어 연기를 선보인 박유림이 옥주에게 복수를 부탁하는 발레리나 민희 역을 소화했습니다.

‘발레리나’는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도 초청돼 스크린으로도 상영됩니다

오픈 이틀전이네요.

또 복수극이네 할수도 있지만 발레리나는 스타일리쉬한 액션에 그 초점을

두고 있는것 같습니다.

예고편을 봤을땐 김옥빈 주연의 악녀가 약간 떠올려지기도 하네요.

디즈니의 무빙이 대박을 친만큼 넷플릭스도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 싶네요.

9월22일 도적:칼의소리 공개 15일후 발레리나를 공개하는걸 보니 디즈니와 넷플릭스의

본격 콘텐츠 경쟁이 펼쳐질것 같습니다.

콘텐츠를 소비하는 우리야 즐거운 비명을 지를 준비만 하면 돼는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