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치악산 법정소송 -개봉 불투명
오랜만에 개봉되는 한국호러영화치악산이 개봉을 앞두고 소송전에 휘말렸습니다.이유는 치악산에서 벌어진 1980년 18토막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영화제목에 실제 지명을 차용하여 강원도 치악산 일대의 이미지를 훼손시킨다는 것입니다. 우선 치악산 괴담과 관련해서는 원주경찰서 관계자가 실재하는 사건이 아님을 밝혔다. "이 정도 사건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어야 하는데 사건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었다"며 "원주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 수도권에서 한참 전에 근무하다 퇴임한 경찰, 검시관 선배들까지 수소문해 알아봤는데 그런 사건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원주경찰서 관계자가 말했고."공포영화 ‘치악산’ 괴담 실화야?"…개봉 앞두고 지역사회 '시끌' 그러나 해당 괴담을 마치 실제 사건으로 오해할 여지가 있게 묘사한 영화의 티저가 ..
이슈
2023. 9. 9.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