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 _ 자주해도 찝찝할때 요령

매일 3번씩 3분 동안 양치를 하는데도 입에서 냄새가 나고 찝찝한가? '

어쩌면 당신의 양치 습관에는 딱 한 가지가 빠져 있을 수 있다. 바로 물이다. 양치를 끝내고 입 안을 헹구는 물이 아니다. 양치하기 전, 칫솔에 묻히는 물이다. 칫솔 적시기는 생각 이상으로 중요하고 다양한 이점을 가졌다.

 

치과의사 파얄 발라는 "칫솔모를 적시면 치약이 치아 표면에 더 골고루 발린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세척력이 높아지고 플라크와 찌꺼기를 더 잘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발라는 젖은 칫솔모는 더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잇몸과 치아 에나멜 불필요한 자극 또는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못 믿겠다고? 그렇다면 아래를 읽어보자. 1. 치약 활성화 칫솔을 적시면 치약의 유효성분인 불소가 활성화된다. 불소는 치아 에나멜 강화와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박테리아 및 플라크 제거에도 효과적이기에 깨끗하고 건강한 구강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 2. 고른 치약 분배 칫솔에 물을 살짝 묻히기만 해도 칫솔모에 치약을 골고루 묻힐 수 있다. 이를 통해 치약이 치아의 더 넓은 면적에 닿을 수 있으며, 세정력이 극대화된다. 3. 세척 효능 향상 칫솔모에 있는 물기가 치약을 만나면 더 풍성한 거품을 낼 수 있다. 치약 거품은 치아의 찌꺼기, 플라크 그리고 음식물 조각을 느슨하게 하여 빼내는 데 도움을 준다.

 

 

 

 

4. 치아 손상률 감소 일부 제형의 치약은 치아 표면을 마모시킬 수 있다. 치아에 직접적으로 닿을 경우에는 특히 마모율이 높아진다. 치약을 짜기 전에 칫솔모를 먼저 적시면 치약이 희석되어 치아 에나멜이 과도하게 마모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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