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처럼 번지는 '살인예고' 하루새 전국서 28명 검거..
경찰 "낮 12시까지 누적 46명"…국가수사본부 긴급회의 강남역 지하상가 순찰하는 경찰특공대원들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흉기 난동과 살인 예고 온라인 게시물로 국민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6일 오후 서울 강남역 지하쇼핑센터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순찰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일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하며 인파가 몰리는 지하철역, 백화점 등 전국 247개 장소에 경찰관 1만2천여 명을 배치키로 했다. 서울 강남역과 부산 서면역, 성남 서현역·판교역, 수원역 등 인터넷에 게시된 '살인 예고글'에서 범행장소로 지목되거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11곳에는 전술 장갑차를 투입했다. 2023.8.6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신림역·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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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8. 7.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