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시간속으로 드라마빈 해외 시청자반응

 

 

안녕하세요 케이콘입니다
오늘은 9월 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너의 시간속으로 에 대한 해외시청자 반응입니다
전여빈 안효섭 강훈 주연으로 대만의 드라마 상견니를 리메이크 한 작품입니다
원작 드라마가 워낙 호평을 받은 작품이고 서사가 아름다운데다가
대만 특유의 유머나 감성도 풍부한 작품이라
리메이크 하는데 부담이 컷을겁니다
특히 남녀 주연들이 각기 다른 1인 2역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연기력도

 뒷받침이 돼야 하는 작품입니다
자칫 극의 흐름을 놓치면 따라잡기 힘든 어려운 내용입니다
시간의 배경이 1998년이기때문에 그당시 유행했던 명곡이나 히트곡들이 
드라마의 테마송으로 쓰이면서 그시절 감성을
최대한 끌어내고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들을 생각나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서지원의 내눈물 모아는 두 주인공들의 상실과 슬픔을 극대화 시키는 역활을 한 명곡이었습니다
드라마의 ost로 쓰였던 곡들을 찾아서 들어보시면 
드라마의 내용을 이해하고 공감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그리 큰 화제를 불러오진 못했고 
넷플릭스 전체순위 17위  비영어 7위까지 올랐습니다
이 작품으로 인한 또 하나의 현상은 대만 원작 상견니의 재시청이 높아졌다는겁니다
해외관객들의 평은 당연히 원작과 비교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다음은 드라마빈에 올라와 있는 해외 시청자들의 반응입니다
리뷰 들어가기전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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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가 원작만큼 좋고 어쩌면 더 좋은작품이 만들어져서 너무 기쁘다

연기력 면에서는 한국 배우를 더 좋아하고, 캐릭터의 깊이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실력이 더 좋고, 
설정 면에서는 대만원작를 더 좋아해요
오에스티에 있어서 저는 한국어를 더 좋아하기때문에 어떤 OST는 더 감동적이에요

나는 이 드라마가 너무 매혹적이어서 24시간 전편을 다 정주행해서 지금 컨디션이 안좋아요
줄거리의 복잡성은 따라가기 어려웠지만 멈출 수가 없었어요
전여빈 연기에 대한 평가에 동의합니다! 
특이한 점은 준희가 민주보다 훨씬 나이가 많아 보인다는 점이었습니다
준희는 낙관적이고 활력이 넘쳤고 민주는 침울하고 우울했음에도 말이죠
정말 놀랍습니다

나에게는 에피소드 7 이후부터 흥미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점 이후로 드라마는 막 생동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효섭과 여빈은 캐릭터가 겪는 감정의 깊이를 훌륭하게 그려냈습니다
특히 11~12화 쯤이 최고예요

나는 원작을 너무 좋아해서 그들이 낮잠을 자던 나무를 방문했었습니다
이것은 더 나은 리메이크 중 하나입니다
처음 몇화는 장면이 원작과 똑같은 것 같았는데 어떻게 다르게 만들었는지 궁금했었어요
원작을 잊고 나니 드라마를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줄거리가 너무 흥미로워서 반전의 내용과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더라도 계속 시청할겁니다!

끝까지 함께해요 정말 좋았고, 주말 내내 노트북에 붙어 있었고,
연준이 사실 내내 시헌이었다는 반전에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나는 이 드라마의 대부분에서 민주와 준희가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연기했다고 확신했었습니다
같은 배우인 걸 10회에서야 알았던 것 같아요
그것은 그녀가 그만큼 연기를 잘했다는걸 의미합니다
그녀는 경이로웠습니다



특히 전여빈 씨는 차기작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컸고
처음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약간 의구심이 들었는데 11회, 12회가 되니
전여빈 연기에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한 몸에 두 개의 정체성이 있고, 두 쌍둥이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의 이야기도 있고,
11, 12회에서 전여빈이 준희와 민주를 함께 연기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목소리와 미묘한 표정이 달라진 건 줄 알았는데 
완전히 다른 두 캐릭터가 아니라 두 명의 다른 여배우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역시 리메이크는 힘든 작업입니다
아무리 잘해도 원작과 비교 당하게 되고
못하면 원작을 훼손했다느니 비판을 받게 되죠
거기다가 타임슬립 영화는 명확하게 시청자들을 설득시키지 못하면
불친절한 시리즈가 되어버립니다
다행히도 너의 시간속으로는 원작의 느낌을 충분히 표현해낸 작품이었고 여기에는 전여빈 안효섭등
주연들의 연기력과 OST의 도움을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아마도 두번세번 반복시청하는 횟수가 많은 작품이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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