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무빙 일본시청자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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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이 종영한지도 10일이 흘렀는데요
무빙의 여파는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이미 디즈니 플러스의 최고 시청시간 콘텐츠의 기록을 깼고
지금도 자신의 기록을 갱신중입니다
디즈니가 그렇게 밀었던 만달로리안이나 로키등의 시청시간을 깬지 오래고
디즈니 가입자를 극적으로 끌어올린 무빙은 향후 
디즈니 마켓팅에도 큰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입니다.
강풀작가에 따르면 무빙과 같은 세계관을 가진 
타이밍이 드라마화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무빙 다음시즌을 기획하고 각본을 쓰고 
실행에 옮기기엔 시간이 다소 걸릴것 같구요
시간을 멈추는 능력이 있는 영탁이 이끌어가는 
타이밍이 먼저 드라마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빙의 다음시즌이 아닌 스핀오프의
 개념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skpop이라는 매체에 강플작가와의 재계약과 다음작품에
 대한 계획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일본야후에서는 2023년 최고의 한국 드라마”라고 불리는 '무빙'이 마음에 
든 세 가지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요
일본은 무빙에 대한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는 모양세입니다
일본의 특성상 한 작품이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면 입소문을 타고 
새로운 시청자가 늘어나고 기존 시청자들은 반복시청하는
경향이 있어서 늘 한국 콘텐츠 상위에 랭크되는 
스테디 콘텐츠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만해도 다시 보라고 하면 몇번이라도 볼 의향이 있습니다
일본야후에 따르면 무빙이 흥행할수 있었던
 3가지 이유를 들고 있는데요
첫째 
아이 세대부모 세대를 오가는 정교한 드라마
구성을 꼽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한 드라마 내에서 여러 장르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
다른 드라마에서는 받을수 없는 만족감으로 이어졌다는것입니다
세번째는 제작비 650억원에 걸맞는 스케일과 vfx
대배우들의 열연과  영화적 질감이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의 시청자들은 무빙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휴머니즘에 넘치는 사랑의 이야기
각 캐릭터의 특성을 살려서 보여주는 장면이 모두 훌륭했습니다.
각본, 연출, 모든 배우진, 수준높은 VFX, 인트로의 타이틀, 
모두가 높은 수준이었어요

굉장히 알기 쉽고, 엄청 재미있었어요☺️
보고싶은 마음으로 업무중에도 빨리 집에 가고 싶은 
생각밖에 할수 없었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배경이 세세하게 그려져 있고, 
캐릭터의 심정등을 알기 쉬웠어요
초인들의 능력이 잘 묘사되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주요 인물 빠짐없이 다 좋아요
아군도 적도 현재과거 각각의 서사를 제대로 그려주니까 양쪽으로 감정이입이 돼버려서 힘들었어요.
훌륭한 작품입니다
전 20화, 쓸데없는 에피소드는 하나도 없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최종화의 전후를 좀 더 길게 해 주었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초능력자들의 멋진 가족 사랑이 그려져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능력을 가지는 것의 고뇌나 권력자들에게 이용되는 슬픔에,
인간사이의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스토리입니다

초인물이라는것에 관계없이
액션도 대단하지만, 그 이상으로 인간 드라마가 정말로 
깊이있게 그려져 있기 때문에, 
굉장한 감동이 밀려들게 합니다
복선 회수도 훌륭하고 스핀 오프를 상기시키는 장치 등
다양한 등장인물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그려져 있어
다른 영화를 몇개나 보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 멈출수가 없었어요
보고 있으면 마음아픈 장면도 많지만 재미있다
이해가 가지않는 회수되지 않은 복선때문에라도 절대로 시즌 2가 없으면 안됩니다
공상과학,서스펜스, 생명, 청춘, 사랑, 부모와 자녀의 사랑과 잘 어울리는 이야기
정말 한드는 구성이 좋은것 같아요
고윤정은 27세인데 고교생 역에 위화감이 없었어요
정말 귀엽습니다
시즌2도 한다고 하기 때문에 기다려집니다

슈퍼 재미있는 드라마 20화로 긴편인데, 조금은 느린 전개이기도 하지만 전부 연결되어 있고, 계속 재미있다
뭐야? 이 몬스터 콘텐츠
묘사가 장대하고 섬세
청춘 드라마, 러브 스토리, 부모와 자식의 사랑, 초능력, 우정,
조직과 반역, 남북의 갈등 등 많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요소들이 고품질이었어요

재미 있다고는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재미 있을거라고는 생각못했습니다
스토리는 물론, 캐스트가 너무 좋아요!
단번에 봐 버렸어요



무빙에 깊이 빠졌습니다
최고였습니다 😀
매주 기대했던 드라마
최종 3화를 앞두고 끝내는게 싫어서 처음부터 다시 봤습니다




요즘 오티티들을 보면 일본작픔을 너무 많이 배치시키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일본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할것 없이 거의 잠식하겠다는 의지가 보일정도로 무섭습니다
하지만 콘텐츠의 힘은 물량공세가 아니죠
일본도 콘텐츠 전성시대가 없던것은 아닙니다
지금도 애니메이션은 전세계에 엄청난 팬덤을 가지고 있고 영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콘텐츠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바로 언어와 연기력이죠
타 문화를 비하할려는것은 아니고 제가 생각하는 주관적 차이점에 대해 언급하는것일뿐입니다
공감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저 일개 유투버의 의견정도로 생각해 주심 될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일본 시청자들은 자신을 희생해도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다는 감정에 항상 포커스가 가있는 점에
많은 감동을 하는것 같습니다
무빙의 기억에 남는 대사들을 보면 드라마의 주제와 의도를 극단적으로 보여주죠
지금 머리속에 떠오르는 대사가 있으실겁니다
무빙의 열기는 당분간 식지않고 계속될 전망입니다
강풀작가가 타이밍 드라마화 계획을 밝히면서
 무빙에 나왔던 캐릭터들이 등장하지 않아서
팬들이 실망할것 같다는 걱정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걱정 하지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타이밍도 퀄리티있게 완성되어서 오픈될거라 믿으면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라며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